인생 반백여 년 만에 정말 처음 사보는 반지로 쇼메 비마이러브를 첫눈에 낙점한 이유들과 추가로 2개까지 사게 된 사연을 기록하고 남겨봅니다.
결혼을 앞두고 있고 결혼반지로 조금이라도 고민이 되는 분들이 계시다면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왜냐면 결혼은 일생에 가장 축복된 순간이고 기쁜 날이니 시간이 지나서도 고민과 실망이 지속되면 안 되니까요
그렇죠??
1. 결혼을 앞두고 반지 또는 예물로 고민이라면..
먼저 결혼반지 얘기 전에 제 개인적인 이야기를 조금 말씀드리자면 저는 매우 늦은 나이에 평생 반려자를 만나게 되었고 지난해 2022년 10월에 결혼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워낙 형식, 관행 이런 거에 얽매이지 않는 사람이라 저희는 서로 딱 정말 반지만 교환하기로 하고 일체 다른 예물, 예단 같은 거는 하지 않았답니다.
물론 각자의 상황과 여건에 따라 해야 할 상황이 계신 분들도 계시겠지요
그래서 반지 하나 정도는 제대로 해야지 마음을 먹었는데 반지도 반지 나름인지라 금액대가 천차만별이고 평생 반지를 사거나 껴본 경험이 없어서 적잖은 고민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알만한 브랜드들 까르띠에, 티파니 앤 코, 구찌, 불가리 등등 반지는 모두 홈페이지를 뒤지고 후기도 보는 등등 수개월에 걸쳐 검색과 백화점으로 방문도 해보고를 여러 차례 했었는데요..
그러던 차에 주얼리 매장 쇼메가 눈에 들어와서 쇼케이스를 보게 되었는데 반지 하나가 눈에 딱 들어오는 것이었습니다.
2. 쇼메 비마이러브(chaumet bee my love) 반지를 추천하는 이유들
결혼반지뿐 아니라 주얼리는 개인 취향에 따라 전혀 다른 이미지, 스타일이 나오기에 저는 쇼메 비마이러브(chaumet bee my love)를 보자마자 이거다! 싶은 함성이 속으로 나왔었더랬지요.
제가 이 반지에 매료된 몇 가지를 순수 제 개인 취향에 따라 정리를 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첫째는 금액대가 결혼반지로 크게 부담스럽지 않다는 것입니다. 물론 약간의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현재 쇼메 비마이러브 반지 화이트 골드 2.5mm는 139만 원이고 저희가 겟했을 당시보다 10~20% 정도 인상된 상태입니다. 물론 여자용 반지는 다이아몬드가 들어갈 경우 금액대는 더 올라갑니다.
- 남녀 색상별 골드 선택 가능한 옵션과 다이아몬드 장식이 있습니다.(옐로 골드, 핑크골드, 화이트골드, 4mm 남자용) 반지는 총 3개 색상 선택가능한 골드가 있고 추가로 다이아몬드 장식이 들어간 반지로 하실 경우 비용추가되며 남자용은 조금 더 두꺼운 4mm가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4mm 화이트 골드를 했습니다
- 디자인 측면으로 보면 군더더기가 없고 조명이나 빛에 따라 각도별로 색감, 컬러가 다르게 비침 이 디자인이 정말 저를 매료시켰는데요.. 6각 벌집모양 골드면이 원으로 깎여 빛이나 조명이 각도에 따라 색감, 컬러가 전혀 다르게 보입니다. 그리고 별도의 스톤이나 장식이 없어서 너무 좋았어요.. 심플하지만 절대 아우라는 심플하지 않은 정말 고대 프랑스 황실에서나 쓸법한 디자인 같았습니다. 실제 이 쇼메 브랜드는 프랑스에서 230여 년간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 여자 반지로 착용할 경우 레이어드로 선호하는 스타일에 따라 여러 개 착용가능(그녀는 총 3개 겟) 기본 반지의 폭이 2.5mm라 크지 않아서 골드 색상별로 여러 개 사서 착용해도 정말 멋스러운 반지입니다. 그래서 그녀는 결혼반지로 1, 생일선물로 1, 본인이 너무 원해서 1 총 3개를 ;; 했다는
- 평상시 데일리 패션 주얼리로 착용하고 다녀도 멋스럽고 전혀 결혼반지 같지 않아 보임(지인들 우정반지로도 추천) 이 반지는 결혼반지로 데려왔지만 정말 평상시 데일리 주얼리로 착용하고 다녀도 멋스럽고 이쁘다고 주변에서 난리였어요. 그래서 어느 친구분들은 우정 반지로 이 쇼메 비마이러브를 하자는 말까지 나오기도 했었지요. 때로는 작은 주얼리 하나가 그 사람 아이덴티티를 대표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반지는 제게 그런 반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나중에서야 알게 됐지만 이 반지는 한 번도 방문 전에 검색이나 후기 등을 통해 안 보고 바로 매장에서 골랐는데 이미 많은 기혼자나 예비 신랑, 신부들에게 인기가 많은 쇼메 컬렉션이더라고요.
아무튼 쇼메 비마이러브(chaumet bee my love) 반지는 결혼반지로 선택하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 같습니다.
고민되시는 분들 계시면 가까운 백화점에 가셔서 한번 확인해 보세요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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